할리팩스 항구에서 고래 관찰과 숙취
Posted on July 22, 2010 • 2 minutes • 403 words
새로 사귄 몇몇 친구들과 함께 할리팩스의 유명한 나이트 라이프에서 파티를 한 후에는, 낮 전에 일어나는 건 제일 싫은 일이었다. 머리 속의 안개가 서서히 반 정상적인 사고 방식으로 변할 때, 기억이 되살아났다. “엣, 고래 관람을 가야하는 날인데!” 나날없이 반쯤 시들게 남은 내가 샤워를 하고 옷을 입는 데 충분한 힘을 찾았다. 내 룸메이트는 나를 조롱하고 있었다. 그는 전날 저녁에 술을 너무 마시지 않은 “현명한” 선택을 했다. 그의 아버지가 한 주간 도시를 방문했기 때문에 이는 그에게 좋은 핑계가 되었다. 그러나 한 주 전에 우리는 할리팩스에서 그의 아버지가 사스카처완으로 돌아가기 전에 고래를 관람하기로 모두 동의했다.
우리는 고래 관람 투어가 시작될 서퍈드 투어터인 머피 워프로 내려갔다. 내 숙취가 나를 소비하고 있었다. 룸메이트인 저스틴에게 나는 고래나 아니면 작은 아이들 위에 토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번 아웃을 줬다. “너는 이걸 하지 않아도 돼, 친구야.” 나는 얼굴을 내 손에서 들어올렸다. “네, 저스틴, 나는 해야만 해!”
우리가 모두 머피 투어 보트에 탑승했을 때, 외부 상단 갑판에 의자들이 늘어서 있고 본석에는 극장 모양의 좌석이 있는 거대한 보트였다. 나는 투어 보트의 우측 옆 가장자리 바로 옆에 멋지게 보이는 좌석을 찾았다. 만약 나가야 한다면 쓰레기통이나 화장실을 찾아가지 않고서도 하고 싶었다. 게다가 신선한 공기가 내가 마시지 말아야 했던 위스키 한 잔에 대한 생각을 산만하게 해주었다.
투어 보트는 바다로 향하면서 투어 가이드들이 포인트 플레저스 파크, 21번 부두, 할리팩스 항구에 대해 깊이 있는 역사 수업을 해주었다. 나는 상황이 허물어질 때까지 최대한 많이 받아들였다. 그때 머피 투어 가이드 중 한 명이 내 예각폰 시스템에서 선발을 했다. ‘“텔레비전으로 할리팩스 해구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 장통이 “네, 이겁니다.” 하고 답했다.
우리는 고래를 아직 본 적이 없는 채 한 시간 가량 보트를 탔다. 우리가 오늘 하루 운이 없는 그룹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때, 갑자기 어린이들과 몇 명의 열정적인 사진 작가들이 무언가를 보러 배의 좌류로 뛰어갔다. 머피스의 고래 관람 승무원들은 민키 고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지만, 이것이 다소 다이빙 중인 것처럼 보여서 잠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나는 뭐라도 보기 위해 일어나봤어야 할 것 같았다. 그때 우리 투어 보트의 우측 옆에 더 두 마리의 고래가 등장했고, 거기에서 조금 공연을 펼쳤다. 하나의 민키 고래가 깊은 곳으로 다이빙하기 위해 꼬리를 흔들었고, 다른 하나는 방금 떴다. 완연하게 15분에서 20분을 지켜보고 나서 마침내 마지막 고래, 아니면 아마 처음 고래가 좌측으로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망원렌즈와 트리거 손가락 그리고 진짜 빨리 연사 속도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은 고래 사진을 찍는 게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다. 보시다시피, 나는 그랬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잊는 것 같다. 그것은 고래 관람 투어이며, 고래 촬영 투어가 아니다. 나는 사진을 잘 찍을 수 없을 거라는 것을 깨달은 후 잠시 카메라를 접고 고래를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