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 - 북쪽으로 통하는 관문
Posted on August 2, 2012 • 3 minutes • 506 words
Table of contents
유콘의 화이트호스에서 B.C의 프레이저로 운전하여 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에 탑승하는 것은 그 자체로 경험이다. 이 지역의 풍경은 거의 표현할 수 없다. 푸르고 녹색의 색조와 얼음처럼 흰 색과 짙은 색의 차콜과 검은 색이 바위산 지형을 덮고 있다. 화가가 팔레트에 몇 가지 색상만 있었지만 다양한 톤과 쉐이드로 걸작을 만들었다. 자연의 예술작품을 내려다보는 기차는 당신이 문명의 일부임을 선명하게 상기시켜준다.
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에 탑승하다
프레이저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나는 기차에 탑승했고, 기차 직원 중 한 청년이 기차 엔지니어와 지휘관을 자랑스럽게 소개해 주었다. $135의 비용으로 화이트패스를 이용하면 알래스카의 스캐그웨이와 유콘의 화이트호스로 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유럽식 기차와는 다르게 이 기차는 오래되었고, 철길은 거의 고대적이다. 당신이 탑승하는 가장 빠른 기차는 아니겠지만, 천천히 느긋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준다.
오래된 기차 소리
좌석에 앉으며 기차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연의 수평선이 변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내 카트는 바퀴가 돌아가면서 내는 정확한 저음 쏠림 소리에 맞춰 가벼운 흔들림을 보였다. 금속 간의 소리가 거미저격을 추가하여 옛 방식의 맛을 더했다. 증기 휘파람이 울려 이내 날아오를 것과 만나지 않을 것을 기대했다. 그 풍경을 지나가는 기차가 구름으로 낮게 떠있는 산 위를 지난다. 눈과 얼음으로 덮인 협곡을 통과하며 겨울 같은 느낌이 들었다. 6월 1일인데도 이 지역의 눈은 인치가 아닌 피트로 측정된다. 안개 낀 하얀 구름이 산 위로 떠다니고 있었다. 진눈깨비와 비가 부드럽게 추적되며 천천히 이동하는 기차에 모험의 느낌을 더했다. 꼬리 카트 밖으로 나와 변화무쌍한 지형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몇 개의 터널을 통과한 후, 우리가 비옥한 숲에 접근하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눈이 대형 나무로 바뀌고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레일라인을 따라 물광폭포와 절벽을 몇 킬로미터마다 발견할 수 있다.
숲 속에서 곰이 똥을 싸는가?
기차가 구부러진 채로 매어 있으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철조망 위로 몸을 기대한다. 그런데 갑자기,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앉아 있는 큰 갈색 곰이 철로 옆에 쪼그라들어 있다. 그곳에 가만히 있었고 한 승객이 “진짜냐?“라고 물었다. 우리 카트가 계속해서 레일을 따라 끌려 가자, 우리는 곰을 다른 각도에서 보았고 빠르게 알게 된 바로 그대로, 그 곰이 실제로 존재함과 곰이 사실 쓰레기통 속에 똥을 싸는 정도라는 것을. 중간에 누군가 “찰민 곰이다!“라고 농담했을 때 우리 카트는 웃음소리로 치미었다.
알래스카로
절벽과 폭포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다가 오래된 다리, 강을 건너며 우리는 최종 목적지인 알래스카의 스캐그웨이에 도착했다. 스캐그웨이에 대해 많은 생각과 의견이 있지만 일단은 그것들을 내버려 두기로 했다 (관련 포스트는 곧 등장할 예정). 이 정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기차는 그 매력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험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패스 유콘 루트를 즐기려면 기차 애호가, 역사 광팬, 혹은 북극 탐험가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북아메리카에서 찾기 힘든 가장 아름다운 레일 구간 가운데 하나를 보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눈만 있으면 된다. [box size=“large” border=“full” icon=“none”]
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의 역사
유콘과 알래스카 사이의 철길은 1898년 콘다이크 황금 열기에 대응해 건설되었다. 10만 명 이상의 남자와 여자들이 부유하여 부자가 될 희망으로 클론다이크 지역으로 돌입했다. 이들 스탬퍼들은 자신들과 짐을 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시킬 방법이 필요했고, 예전 부자 사업가들은 그 지방에 쓸모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부자가 되려 했다. 단일 트랙철도는 27.7마일로 북쪽에서 가장 험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코스트 산맥, 토카스 국립 삼림 및 영국 열도와 알래스카 사이의 화이트 패스 정상을 지난다. 이 정상은 2,865피트 또는 873m에 달해서 화이트패스 & 유콘 루트 는 1994년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및 파나마 운하와 함께 국제적 역사 민간 공학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box] [mappress mapid=“95”]